[한줄뉴스] 서울시-자치구, 코로나 긴급 방역대책회의 소집 外

  • 3년 전
[한줄뉴스] 서울시-자치구, 코로나 긴급 방역대책회의 소집 外

▶ 서울시-자치구, 코로나 긴급 방역대책회의 소집

서울시와 산하 25개 자치구는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환자 급증세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특별방역 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치료 시설 추가 확보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검사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접종 위해 모의평가 지원?…25세 이상 접수↑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응시자가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자 응시 신청자 가운데 25세 이상의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육부는 일단 일부 사례로 보고 수험생들이 학교나 교육청에서 차질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입니다.

▶ 경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집결차단…사법처리"

서울경찰청은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노총의 전국 노동자 대회와 관련해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결을 차단할 것이라며 불법 집회를 주도한 집행부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中 고춧가루 국산 속여…27억 챙긴 업자 구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3년간 중국산 고춧가루 93t을 유명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국내산이라고 속여 소비자 4만여 명에게 판매하고 27억 원을 챙긴 혐의로 60대 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울산 상가 화재 진압 중 화상 입은 소방관 순직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새벽 울산 중구 성남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인명을 수색하기 위해 투입된 29살 노명래 소방사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며 장례 절차와 영결식 등을 지원하고 1계급 특진을 추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