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까지 756명 확진…800명대 예상

  • 3년 전
어제 오후 9시까지 756명 확진…800명대 예상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어제(29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따르면 어제(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7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28일) 같은 시간 대비 214명 많은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 84%인 635명, 비수도권이 121명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어제(29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많으면 800명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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