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끊긴 다리에 매달려서…인니 학생들의 목숨 건 등굣길

[30초뉴스] 끊긴 다리에 매달려서…인니 학생들의 목숨 건 등굣길

인도네시아 서부 술라웨시주 한 오지 마을 학생들의 등굣길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로 이어지는 길이 45m, 폭 1.5m 다리가 지난해 말 홍수로 끊기면서, 학생들은 다리를 지탱하는 쇠줄에 매달려 매일 위태롭게 학교에 가고 있는데요. 이 다리를 이용하는 마을 주민은 150여 명. 강을 건너다 두 명이떨어져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관계 기관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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