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에 특산품 안주는 덤…전통주 패키지 '눈길'

  • 3년 전
【 앵커멘트 】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혼술 문화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경북도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안주로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해 젊은 세대 잡기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의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인 '소소문'과 '잇소'입니다.

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지역 특산품인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로 묶었습니다.

잇소는 요구르트처럼 떠먹는 이화주에 부각을 안주로 넣었습니다.

▶ 인터뷰 : 감영숙 / 서울 서초구
- "안동 막걸리 끝내줍니다. 맛이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건강에도 최고인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혼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막걸리 유통시장은 5천억 원대로 커진 상황.

막걸리 시장 선점을 위해 경북도가 전통주와 특산품을 패키지 상품으로 만든 겁니다.

두 브랜드는 편의점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됩니다.

▶ 인터뷰 : 박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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