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사무총장 "코로나가 노동계 미친 영향, 금융위기 4배"

  • 3년 전
ILO 사무총장 "코로나가 노동계 미친 영향, 금융위기 4배"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노동계에 미친 영향이 금융위기 때보다 4배는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7일 시작된 장관 회의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부분적으로 불평등한 백신 분배에 따른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 회복마저 불균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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