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조직개편…남혐 논란 관련자는 징계

  • 3년 전
GS리테일, 조직개편…남혐 논란 관련자는 징계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최근 남혐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조윤성 사장은 겸직 중이었던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나고, 플랫폼 부문장 역할로 조정됐습니다.

편의점 사업부장은 오진석 부사장이 승진해 맡게 됐고,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디지털커머스 조직은 통합돼 GS홈쇼핑에서 신사업을 진두지휘했던 박영훈 부사장이 BU장을 맡았습니다.

또, 남혐 포스터과 관련해 해당 포스터를 만든 디자이너는 징계를 받았고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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