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명 추가 확진…공항 면세점 운영 일시 중단

제주 13명 추가 확진…공항 면세점 운영 일시 중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제주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594명이며, 이달에만 3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제주국제공항 내 내국인 면세점 판촉 직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면세점 운영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면세점 직원과 손님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