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부여군 '굿뜨래페이' 14개월 만에 1천억 원 발행

[초대석] 부여군 '굿뜨래페이' 14개월 만에 1천억 원 발행


충남 부여군의 '굿뜨래페이'가 지역화폐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1년 2개월 만에 발행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굿뜨래페이'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박정현 부여군수 모시고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일하는 군수'로 유명하신데요.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장께서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특히 군수께서 지역에서 이런 평을 듣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여군 인구는 6만5천 명인데, 지역화폐 매출액은 1천억 원을 넘었어요?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 소개 좀 해주시죠?

부여군 경제인구의 97%가 사용하고 있다니 놀라운데요. '굿뜨래 페이'가 다른 지역 화폐와 비교해 어떤 특별한 점이 있습니까?

방금 순환 금액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군의 '굿뜨래페이'가 순환 금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요. 그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앞으로 지역화폐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세우신 걸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경제 외 얘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부여군은 농업군으로 알고 있는데요. 10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농식품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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