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일본 '위안부 표기' 강행 비판

  • 3년 전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이 ‘종군 위안부’ 용어 대신 ‘위안부’ 용어를 교과서 검정 과정에 사용하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발언에 “역사적 사실을 흐리려는 말장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목적은 침략 역사를 부인하며 미화하기 위한 것으로 책임 있는 나라의 태도가 아니다”라며 말이나 행동이 맞지 않는다는 뜻의 ‘자상모순’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