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방역관 논란…"임명 철회" vs "역량 보강"

  • 3년 전
靑방역관 논란…"임명 철회" vs "역량 보강"

청와대 기모란 방역기획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11월 언론에 '백신 구매가 급하지 않다'고 한 기 기획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방역 방해 전문가"라고 주장하며 임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기 기획관이 "실질적인 능력을 많이 인정받았다"며 전문성 제고를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백신이 급하지 않다'는 발언은 당시 많은 전문가와 유사한 주장이며, 방역관 신설은 사회정책비서관실 기존 업무를 분리한 것이어서 야당의 '옥상옥 신설'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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