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美재무부가 조사' 루머에…비트코인 14% 폭락 外

  • 3년 전
[핫클릭] '美재무부가 조사' 루머에…비트코인 14% 폭락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美재무부가 조사' 루머에…비트코인 14% 폭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재무부의 '돈세탁 조사' 루머에 휩싸여 급락했습니다.

CNN 등 외신은 현지시간 18일, 비트코인 시세가 5만9천 달러대에서 한 시간도 안 돼 5만 1천 달러대로 14% 가까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더리움도 최고점 대비 18% 급락했고, 도지코인은 지난주 최고점 0.45달러에서 주말에 0.24달러까지 폭락했습니다.

이는 미 재무부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계획이라는 미확인 루머가 번진 여파라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 이재용 '첫 재판' 이번 주 열려…법정 출석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들의 부당한 합병을 지시·승인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2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과 삼성 관계자 10명의 첫 공판을 엽니다.

이날 공판은 2차례의 공판 준비기일 끝에 열리는 첫 정식 재판으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어 이 부회장도 법정에 나와야 합니다.

첫 공판은 지난 달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복역 중이던 이 부회장이 충수염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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