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외국 대신 국내 해변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며 일회용품 쓰레기도 늘 수밖에 없는데, 관광객이 버리고간 일회용품은 시간이 지나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쪼개진다고 합니다.
바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건데요,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우리 몸으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장 전인 해수욕장에 벌써 관광객이 여럿 보입니다.
「해변 사이로 누군가 터뜨린 폭죽 탄피부터 담배꽁초, 라이터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인적이 드문 인근 해변은 어떨까?
먹다 버린 일회용 컵, 스티로폼 부표가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해변 한복판에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상자가 방치돼 있는데요. 모래사장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다 보니 제거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취재진이 모래를 채...
코로나19로 외국 대신 국내 해변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며 일회용품 쓰레기도 늘 수밖에 없는데, 관광객이 버리고간 일회용품은 시간이 지나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쪼개진다고 합니다.
바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건데요,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우리 몸으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장 전인 해수욕장에 벌써 관광객이 여럿 보입니다.
「해변 사이로 누군가 터뜨린 폭죽 탄피부터 담배꽁초, 라이터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인적이 드문 인근 해변은 어떨까?
먹다 버린 일회용 컵, 스티로폼 부표가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해변 한복판에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상자가 방치돼 있는데요. 모래사장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다 보니 제거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취재진이 모래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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