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해자 이름·직장 공개 누리꾼 검찰 송치

  • 3년 전
박원순 피해자 이름·직장 공개 누리꾼 검찰 송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한 누리꾼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피의자 주거지 관할 원칙에 따라 지난 25일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피해자 측은 SNS에 피해자의 이름과 직장을 공개한 성명불상자 2명을 경찰에 고소했고, 조사 결과 이들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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