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횟집서 감성주점으로 번져…1천명 검사

  • 3년 전
대전 횟집서 감성주점으로 번져…1천명 검사

대전 횟집을 매개로 확산한 코로나19가 인근 감성주점까지 번지면서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동 횟집 손님 중 확진된 20대가 인근 감성주점 종업원이며, 그의 동료와 업소 손님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9일 이후 27일까지 이 업소 방문자 1,095명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이 업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도 주점에 간 종업원을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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