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맥주 '테라' 2년 만에 16억병 판매…"올해 1위 탈환" 外

  • 3년 전
[비즈&] 맥주 '테라' 2년 만에 16억병 판매…"올해 1위 탈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맥주 '테라' 2년 만에 16억 병 판매…"올해 1위 탈환"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지난 2019년 출시된 지 2년 만에 누적 16억5,000만 병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한 해 전보다 78%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 보험업계, 아나필락시스 보장 잇따라 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심각한 알레르기성 부작용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잇따라 출시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자사의 특정 건강보험에 결합하는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을 신설해 진단 시 연간 1회 한도로 200만 원을 보장합니다.

라이나생명도 소액 단기보험을 출시하고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 한도도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 제주항공, 선물용 항공권 '기프티켓' 국제선도 판매

제주항공이 선물용 항공권 '기프티켓' 판매를 국제선까지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중인 국내선 기프티켓에 이어 다음 달 7일까지 국제선 기프티켓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기프티켓은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고 유효 기간 동안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선물용 항공권입니다.

▶ CJ대한통운 다음 달 택배단가 250원 올린다

국내 택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이 다음 달부터 택배 단가를 소형 기준 250원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소형 택배 운임이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오르는 등 택배비가 전반적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다만 개인 고객 택배비는 인상되지 않습니다.

▶ 진에어, 다음 달 국제 관광 비행 3회 운항…10만8천 원

진에어가 다음 달 국제 관광 비행을 모두 세 차례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낮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2시 30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항공권 최저가는 10만8,000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