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성일종 한판 토론

  • 3년 전
[여의도펀치]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성일종 한판 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13일 뒤 서로 다른 꿈을 꾸면서 오늘도 동분서주, 초 단위로 움직이고 계시는 두 분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목요일의 정치 토론, 여의도펀치 문을 열겠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이후 실시한 서울시장 첫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5%,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5%를 나타냈습니다. 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영선 후보는 재개발 허용 공약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10만 원씩 디지털 화폐 지급, 유치원 무상 급식 등을 약속했는데요. 정책 방향과 선거 전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민주당은 2년 전 오 후보의 태극기 집회 발언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태극기 부대와 손잡은 극우 정치인"이라며 오 후보가 내세우는 합리적 보수는 표를 위한 위장 전술이라는 주장입니다. 민주당의 중도 확장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는 여성층의 표심과 함께 '샤이 진보'가 얼마나 투표장에 나오느냐가 판세를 가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오세훈 후보가 단일화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결합이 주목됩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안 대표의 대선 행보가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의 재·보궐 선거를 이끌고 있는 이낙연 선대 위원장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SNS에 대해 박영선 후보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 측은 서울시 운영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임 전 비서실장의 의도와 후보 측의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부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을 얘기합니다. 국민의힘은 재선거 책임론과 정권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는데요. 부산의 선거 구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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