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에도…작년 미국서 2만 명 총격 사망

  • 3년 전
작년 1년 동안 미국에서 총에 맞아 숨진 이들이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0년 중 가장 큰 규모라는데요.

작년 총격 사망자는 1만9천3백여 명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2017년보다 3천6백여 명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총격으로 다친 사람 역시 4만 명에 육박했고, 총기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도 2만4천 명이나 된다는데요.

또 2019년보다 50%나 증가한 약 3백 명의 어린이가 지난해 총에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총기 구매도 크게 늘어났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작년 2천3백만 정의 총기가 판매됐고 이는 2019년보다 64%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