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미얀마 규탄 결의안 채택"

  • 3년 전
유엔인권이사회는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현지시간 24일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미얀마독립조사메커니즘에 따르면 결의안에는 "미얀마 전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국제 범죄와 인권 침해 가담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결의안은 또 "쿠데타에 평화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을 체포하고 고문하는 행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인권에 반하는 범죄가 벌어졌는지 분석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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