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전수조사 결과 토지투기 의심직원은 없어"

  • 3년 전
SH공사 "전수조사 결과 토지투기 의심직원은 없어"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2010년 이후 진행중인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토지 등 보상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임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마곡과 위례 등 14개 사업지구에서 직원과 직원가족이 토지나 지장물 보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했으며 4명의 직원가족이 확인됐지만 투기행위에 해당되지 않거나 이미 징계가 끝난 사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H공사는 이번 조사는 세대분리 직원가족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한계도 있다며, 개인정보이용 동의를 받아 이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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