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직원 12명 개인정보 이용 거부

  • 3년 전
국토부·LH 직원 12명 개인정보 이용 거부

정부가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지만,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 중 12명이 조사에 필요한 개인정보 이용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에서는 직원 4,509명 중 해외체류자 등을 제외하고 1명이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제출을 거부했고 LH에서는 11명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는 "동의 거부자에 대한 조치 방안은 합동조사단이 결정한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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