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들, 내일 하버드서 램지어 규탄대회

미국 한인들, 내일 하버드서 램지어 규탄대회

미국의 한인들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과 관련해 하버드대에서 항의 집회를 엽니다.

매사추세츠한인회는 하버드대 앞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대회를 내일(우리시간 7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일반에 처음 알려진 뒤 하버드대에서 항의 시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인들은 램지어 교수 본인은 물론 역사 왜곡 논문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하버드대와 출판사 엘스비어를 상대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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