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대상,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10년 내 매출 1조 늘린다"

  • 3년 전
[비즈&] 대상,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10년 내 매출 1조 늘린다"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상,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10년 내 매출 1조 늘린다."

대상이 향후 10년간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을 현재보다 1조 원 늘린 1조 4,000억 원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매출액이 3,697억 원이었던 대상은 식품,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전략을 펴,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 10대 종합 식품기업'과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 오리온, 한·중·베 글로벌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

오리온이 중국에서 양산빵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과 베트남의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를 출시한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재작년부터 선보인 양산빵 '쎄봉'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0% 이상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산후조리도 AI로"…KT 기가지니로 조리원 돌봄서비스

KT는 서울 강서구 '드팜므 산후조리원 마곡점'에서 인공지능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 AI 호텔에 사용된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은 안내데스크나 신생아실 등에 전화할 필요 없이 기가지니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매장 250곳으로 늘린다.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는 점포가 슈퍼마켓 전체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올해 50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추가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총 250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LGU+ AI 네트워크 품질관리, 글로벌 협의체서 우수상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때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표준 제정에 기여해 글로벌 협의체 'TM 포럼'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가 네트워크 장애 원인과 품질을 예측하고, 고객 불만의 원인을 알아내 장애 조치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동화 과제를 주도한 기여를 인정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