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고둥'서 3억짜리 진주 발견한 트럭 운전사

  • 3년 전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행운을 거머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날 비상한 꿈을 꿨다고들 하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1,800원짜리 '고둥'의 3억짜리 선물"입니다.

고둥 옆에 주황빛의 구슬 같은 게 놓여있는데요.

태국의 트럭 운전사 몬티안 잔수크씨가 얼마 전 발견한 희귀 '멜로 진주'라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행운을 얻은 걸까요.

몬티안 씨는 인근 시장에서 가족과 먹을 1,800원짜리 고둥을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삶은 고둥을 까먹던 중 아들 입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나 살펴보니 그 안에 멜로 진주가 들어있었다는데요.

이 멜로 진주의 가치는 우리 돈 3억 원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멜로 진주는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만 서식한다는데요.

양식도 없어서 발견되는 멜로 진주는 모두 천연 보석이라고 합니다.

주황색, 갈색 등 다양한 빛깔을 지녔다는데요.

특히 이 주황색 진주가 가장 희귀하고 비싼 값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돈방석에 앉게 될 기대에 부푼 태국 가족!

이 진주를 은행 금고 안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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