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톡톡톡]‘고양이도 양성’…서울시 첫 반려동물 확진

  • 3년 전


고양이 코로나 양성

서울시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 19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4살짜리 암컷 고양이인데, 가족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보호시설로 옮겨진 상태였습니다.

구토를 하고 활동을 덜 하는 증상을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는 경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싸들의 SNS' 클럽하우스 인기

클럽하우스, 들어보셨나요.

목소리로만 대화하는 SNS인데, 이른바 핵인싸, 유명인들도 참여하며 요즘 더 인기입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특히 활발하게 사용중인데요.

머스크의 대화 들어보실까요?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Q.언제 화성에 갈 수있나요? 내 생각에 꽤 괜찮게 진행되고 있고, 5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머스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도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초대한 사람의 얼굴이 내 프로필 밑에 계속 남는데 만약 푸틴이 초대에 응하면 머스크의 사진이 계속 따라다니는 셈이죠.

백신 맞은 빌게이츠 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딸이 코로나 백신 접종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함께 올린 글이 특히 화제인데요.

"슬프게도 백신이 내 뇌에 천재 아빠의 뇌를 이식하지는 않았다"

무슨 말일까요?

백신 개발과 보급 활동을 하는 빌 게이츠가 사람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칩이 든 백신을 전파하려한다는 가짜뉴스를 꼬집은건데요.

재치있는 글을 올린 빌게이츠의 딸은 내과의사를 꿈꾸는 의대생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