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SNS로 초등생에 접근해 성폭행한 30대…경찰 수사 外

  • 3년 전
[핫클릭] SNS로 초등생에 접근해 성폭행한 30대…경찰 수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SNS로 초등생에 접근해 성폭행한 30대…경찰 수사

30대 남성이 SNS에서 만난 초등학생을 불러내 성폭행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제(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0대 남성 A씨는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 B 양에게 "만나고 싶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며 접근했는데요.

공유 자동차를 타고 충남 한 지역에서 B 양을 만난 A씨는 수도권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이동한 뒤 같은 날 오후 B 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다음날 B양과 헤어지며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조심하라"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공유 자동차 업체는 피해자의 부모 호소에도 범인의 정보를 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한 뒤 추적 중입니다.

▶ 美 농구 스타 코비 헬기 추락사 "조종사 과실 때문"

미국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헬리콥터 추락사가 조종사의 과실에서 비롯됐다고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인 NTSB가 밝혔습니다.

NTSB는 조종사가 짙은 구름 속에서 비행하다가 방향 감각을 상실했고 통제력도 잃었다면서 구름 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헬기를 급상승시키고 있다고 관제소에 알렸지만 실제로는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는 시속 296㎞로 비행하다가 분당 1천200m 속도로 급강하했었는데요.

NTSB는 조종사가 스타 고객인 브라이언트를 목적지까지 제때 이동시켜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에 무리한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 브라질 주택가서 개 통째로 삼킨 7m 아나콘다 생포

브라질의 대도시 주택가에서 아나콘다가 나타나 개를 통째로 삼켰다가 산 채로 잡혔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외곽 지역의 주택가에 길이 7m에 달하는 아나콘다가 나타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아나콘다는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개를 공격하고 있었으며,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개를 통째로 삼킨 뒤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개를 삼킨 뒤 움직임이 느려진 아나콘다를 생포했으며, 도심과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진 숲에 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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