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해외서 우세종 양상…정부 "방역 확대"

  • 3년 전
변이 바이러스 해외서 우세종 양상…정부 "방역 확대"

해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는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7일) 정례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 등을 통해 계속 정보를 확인해 매주 상황을 평가하고, 집중관리대상 국가를 검토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영국, 남아공, 브라질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동행인도 검사하고, 확진 때는 변이 감염 여부도 보고 있다며, 변이주 확산 정도에 따라서 이외 국가로도 방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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