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고창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78∼79번째

  • 3년 전
안성·고창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78∼79번째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두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어제(28일)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3km 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으로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에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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