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美 공원에 '원시인 얼음기둥' 등장

  • 3년 전
지난해 세계 각국을 휩쓴 일명 '모노리스 열풍'이 해가 바뀌어도 멈출 줄을 모른다고 하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얼음 기둥 속 원시인" 입니다.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장했던 다양한 금속 기둥들의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차원이 다른 기둥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공원에 원시인이 들어간 '얼음기둥'이 나타난 건데요.

그동안의 기둥이 주인이 누군지 알수 없는 정체불명 이었다면, 이번에 세운 원시인 얼음기둥은 주인도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활동주인 예술가 '자크 슈마크'라는데요.

슈마크는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예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공원으로, 자연으로 불러들이고 싶어 기둥을 세웠다고 덧붙였다는데요.

슈마크는 "얼음기둥은 진짜 얼음이 아닌 특수 재질로 만든 만큼, 이번 겨울내내 녹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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