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버려 학교에 불낸 교사에 금고형…법정구속

  • 3년 전
담배꽁초 버려 학교에 불낸 교사에 금고형…법정구속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내부에 담배꽁초를 버려 실수로 큰불을 낸 교사가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중실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은명초 교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2019년 6월 A씨가 버린 꽁초에서 시작된 불은 학교 건물과 주차된 차량을 태워 2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인해 방과 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58명이 대피했으며 교사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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