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3,650m 상공에서 스마트폰 추락…"정상 작동"

  • 3년 전
스마트폰 들고 다니다 떨어뜨려서 비싼 수리비를 낸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실 텐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3650미터 상공에서 떨어뜨린 스마트폰"입니다.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짜릿함을 즐기는 스카이다이버.

갑자기 검은색 물체가 주머니에서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데요.

알고 보니 스카이다이버가 평소 사용하던 스마트폰이었다고 합니다.

바지 주머니가 찢어지며 3650미터 상공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스카이다이빙을 한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에서 GPS신호를 통해 스마트폰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뜻밖에도 액정이 깨진 것 외에는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했다는데요.

이 다이버는 그 후 2주 동안 이 스마트폰을 더 사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