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이징 한국교민 최대거주 아파트 전수검사 통보

  • 3년 전
中베이징 한국교민 최대거주 아파트 전수검사 통보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해 통제 조치가 강화되면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인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한인회에 따르면 베이징 최대 교민 거주지역인 차오양구 왕징 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모든 주민에게 26일과 27일 이틀 간 핵산 검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습니다.

이들 아파트단지는 베이징 내 교민과 한국 주재원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전날 베이징에서는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한 명은 왕징 소재 외자기업에 근무하는 중국인 여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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