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표준지 공시가 10.37%↑…세종 상승률 1위

  • 4년 전
내년 표준지 공시가 10.37%↑…세종 상승률 1위

전국 땅값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의 내년 공시지가가 14년 만에 최고 수준인 10.37%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표준지 52만 필지 공시지가 안의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내일(24일)부터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역별 상승률은 세종시가 12.38%로 가장 높았고, 서울 11.41%, 광주 11.39% 순이었습니다.

시·군·구별로는 최근 펜션 개발이 활발한 강원도 양양군이 19.86%로 깜짝 1위에 올랐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공시지가가 2억650만 원으로 18년째 가장 비싼 땅의 지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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