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 318개 추가 확보…"민간병원에 인센티브"

  • 4년 전
중환자 병상 318개 추가 확보…"민간병원에 인센티브"

정부가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318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대병원 17곳과 민간 상급종합병원 42곳에 대해 인센티브를 줘 병상의 1% 이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경증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지난주 3주간 확보하기로 한 4,900여 병상 중 90%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 확진 뒤 1일 이상 자택 대기 중인 환자는 368명으로, 어제(19일) 기준으로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 38개, 수도권은 3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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