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술집 출입금지…전역 보건조치 '격상'

  • 4년 전
주한미군, 술집 출입금지…전역 보건조치 '격상'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19일)부터 한국 내 모든 미군 기지의 공중 보건방호태세를 '찰리'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찰리는 공중 보건방호태세 4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단계에 해당합니다.

찰리 단계에선 미군 기지 영외에 있는 백화점·식당·클럽·술집 이용이 금지되며,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합니다.

다만 주유소와 병원 등 일부 영외 편의시설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