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폐가 체험 촬영 도중 시신 발견

  • 4년 전
유튜버, 폐가 체험 촬영 도중 시신 발견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강원도 원주의 한 방치된 집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제(15일) 새벽 유튜버 20대 A씨 등 2명으로부터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원주시 행구동의 한 폐가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폐가는 10년 정도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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