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단단한 린치핀"…비건 "밀착공조 기대"

  • 4년 전
최종건 "단단한 린치핀"…비건 "밀착공조 기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까지 한국팀과 밀착해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오늘(9일) 외교부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회담을 한 자리에서 "한미가 훌륭한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훌륭한 일들이 놓여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에 최 차관은 "우리는 동맹을 넘어 진정한 친구"라며 "우리는 동북아 평화, 안보를 위한 바위처럼 단단한 핵심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많은 것을 이뤘다"며 "한미는 한반도에서 되돌릴 수 없는 평화를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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