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19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 3년 전
미국, 북한 19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19년째 포함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종교의 자유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자 자유 사회가 번창하는 기반"이라며 "미국이 종교의 자유 침해자들에 대해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1998년 미 의회가 제정한 국제 종교자유 법에 따라 해마다 세계 각국의 종교자유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명단에 오른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미국의 정부 지원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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