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비상수송차 729대

  • 4년 전
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비상수송차 729대

서울시가 수능이 치러지는 12월 3일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합니다.

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보다 2시간 긴 6시~10시로 늘리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고,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 9천여 대가 추가로 다닐 수 있게 합니다.

아울러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 729대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등 주요 지점 등에 대기시켜 수험생 요청 시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주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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