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위클리(Weeekly) 수진X지윤 편 "뿌듯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 4년 전
그룹 위클리(Weeekly)의 수진과 지윤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스물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수진과 지윤은 각각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한 밤만 더 자면'과 그레이트북스 행복한 명작의 '백설공주'를 읽었다. 두 사람은 상큼한 목소리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몰입도 높은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진은 "평소 목소리로 하는 콘텐츠에 되게 관심이 많았다. '스타책방'을 통해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동화책을 읽으니까 되게 신기했다. 열심히 준비해 온 보람이 굉장히 있었다"며 웃었다.

지윤은 "구연동화를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뿌듯하고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윤은 팬들을 향해 "정말 큰 응원이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동화도 데일리(팬덤)들을 생각하면서 용기 내 읽어봤다"고 밝혔다.

수진은 "열심히 녹음한 만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항상 감기 조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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