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한낮 완연한 가을
- 4년 전
[날씨] 쌀쌀한 출근길…한낮 완연한 가을
[앵커]
출근길은 쌀쌀하지만 낮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어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아침 기온 어제보다 오르기는 했는데 여전히 볼에 닿는 바람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4.6도까지 떨어져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한다면 기온 소폭 높지만요.
여전히 평년에 밑돌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출근길은 쌀쌀하거나 혹은 다소 추운 곳들도 있지만요.
낮에는 기온 크게 높아집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7도, 광주는 20도선까지 올라서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기 더없이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바람이 금방 차가워지고, 하루 사이 기온변화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 나는 만큼 면역력 약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고 일평균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곳곳으로 먼지가 발이 묶였고요.
일시적이긴 하지만 평소보다 공기질이 탁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동해안지역은 닷새째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 중북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키기엔 양이 극히 적겠고요.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이나 되어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출근길은 쌀쌀하지만 낮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어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아침 기온 어제보다 오르기는 했는데 여전히 볼에 닿는 바람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4.6도까지 떨어져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한다면 기온 소폭 높지만요.
여전히 평년에 밑돌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출근길은 쌀쌀하거나 혹은 다소 추운 곳들도 있지만요.
낮에는 기온 크게 높아집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7도, 광주는 20도선까지 올라서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기 더없이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바람이 금방 차가워지고, 하루 사이 기온변화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 나는 만큼 면역력 약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고 일평균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곳곳으로 먼지가 발이 묶였고요.
일시적이긴 하지만 평소보다 공기질이 탁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동해안지역은 닷새째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 중북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키기엔 양이 극히 적겠고요.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이나 되어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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