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19 이후 '따릉이' 대여 급증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대중교통 대신 따릉이"

코로나19 이후 공공자전거가 대표적인 도심 교통수단으로 부상했는데요.

실제, 따릉이 이용객이 증가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운동과 여가 생활에서도 '언택트'가 대세인데요.

따릉이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도입한 공유 자전거 '따릉이', 한 번쯤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따릉이 이용건수가 1천7백50만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증가한 수치라는데요.

올해 5월엔 처음으로 주말 하루 이용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고,

지난 9월엔 281만1천여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데요.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따릉이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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