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기간 두고 다투다 집주인 살해한 세입자 구속

  • 4년 전
임차기간 두고 다투다 집주인 살해한 세입자 구속

경기 안성경찰서는 오늘(5일) 임차기간과 임대료 등을 두고 다투다가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53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세 들어 살던 한 농가주택에서 집주인 75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A씨는 평소 임차기간과 임대료 등을 두고 집주인과 갈등을 빚었고 범행 당일도 같은 문제로 말다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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