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미일 동맹은 기본…누가 되든 확고한 관계 구축"

  • 4년 전
스가 "미일 동맹은 기본…누가 되든 확고한 관계 구축"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하든 확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새 미국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질문에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본"이라며 그런 토대에서 다음 대통령과도 확실한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당선자가 확정되는 대로 축하 인사를 먼저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하면 정식 취임하는 내년 1월 이후 방미를 추진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올해 방미를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