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위기이자 기회…"뉴노멀이 다가온다"

  • 4년 전
코로나는 위기이자 기회…"뉴노멀이 다가온다"

[앵커]

연합뉴스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가 가져올 뉴노멀 시대의 모습과 IT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

IT기업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공지능·가상현실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따라서 종전과 다른 표준이 통용되는 뉴노멀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부터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영역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코로나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

"코로나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시켰다. 빠르게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상에서 IT와 AI를 활용하는 영역은 종전에 비할 수 없이 넓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챗봇 등의 분야에서 신규수요가 증가하고 있고요.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IT 수요는 엄청나게 급증할 것으로…"

결국 IT기업들의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역시 더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전 사회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것은 100%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디지털 전환을 별로 고민하지 않았던 소상공인이라든지 전통산업…"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와 IT기업의 미래를 다룬 연합뉴스TV 판교IT심포지엄은 오는 25일 본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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