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들어 기온 '쑥'…큰 일교차·건강 유의
- 4년 전
[날씨] 오후 들어 기온 '쑥'…큰 일교차·건강 유의
현재 서울은 맑은 날씨 속에 기온 역시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아침과 비교해서는 쌀쌀함이 덜한데요, 퇴근길 무렵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공기가 많이 차갑겠습니다.
체온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을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6.5도로 어제보다 5도 가까이 떨어졌고요, 평년과 비교해서도 4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무척 쌀쌀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17.6도까지 올라 있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어느덧 달력도 10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로는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날씨 상황 무난합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밤 한때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요, 그 밖 지역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루 사이에도 오르락내리락 기온변화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따뜻한 옷차림과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현재 서울은 맑은 날씨 속에 기온 역시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아침과 비교해서는 쌀쌀함이 덜한데요, 퇴근길 무렵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공기가 많이 차갑겠습니다.
체온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을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6.5도로 어제보다 5도 가까이 떨어졌고요, 평년과 비교해서도 4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무척 쌀쌀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17.6도까지 올라 있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어느덧 달력도 10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로는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날씨 상황 무난합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밤 한때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요, 그 밖 지역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루 사이에도 오르락내리락 기온변화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따뜻한 옷차림과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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