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현동 대한항공 땅 '공적공원 지정…결정고시는 유보

  • 4년 전
서울시, 송현동 대한항공 땅 '공적공원 지정…결정고시는 유보

대한항공 소유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용도가 공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송현동 땅의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원 형태에 대해서는 '공공이 공적으로 활용하는 공원'이라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결정 고시는 권익위 조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유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서울시와 부지매입 협상을 벌여오면서 공원화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