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코로나19 7명 무더기 확진

  • 4년 전
일본프로야구 한신, 코로나19 7명 무더기 확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한신 구단에서 선수 5명과 직원 2명까지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주니치전이 끝낸 뒤 외부에서 회식하는 등 코로나 대응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신은 지난 3월에도 3명의 선수가 코로나에 감염돼 일본프로야구 첫 확진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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