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온천발 코로나19 확산 우려

  • 4년 전
제주 산방산온천발 코로나19 확산 우려

제주 산방산탄산온천 직원과 가족 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방산탄산온천 코로나19 감염은 지난달 23일 확진 사실을 모른 채 제주 목사 부부가 방문한 뒤 시작돼 지금까지 제주도 내·외에서 모두 9명이 감염됐습니다.

목사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용인의 한 교회를 다녀온 뒤 감염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온천시설 직원과 가족 등 2명이 다른 목욕탕 등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과 밀접접촉한 2명을 자가격리토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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