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석에 가급적 이동 말고 집에 머물러 달라"

당정 "추석에 가급적 이동 말고 집에 머물러 달라"

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추석 명절에 대이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어제(6일) 서울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추석 대이동이 있다면 코로나 상황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여러 사정과 생각이 있겠지만 이동을 자제하는 추석이 됐으면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추석에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수단을 적극 활용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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