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채용 계획 11년만에 최저 수준

  • 4년 전
국내 기업 채용 계획 11년만에 최저 수준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3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3천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반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 3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5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8월부터는 고용 지표도 악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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